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산아트센터, 해외 희곡 최신작 6편 낭독공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희곡 리서치' 개최…6~16일 Space111

'DAC 희곡 리서치' 포스터.

'DAC 희곡 리서치'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희곡 번역가들이 고른 외국 희곡 최신작 6편이 낭독공연으로 소개된다.

두산아트센터는 오는 6∼14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Sapce111에서 'DAC(DOOSAN Art Center) 희곡 리서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DAC 희곡 리서치는 동시대 해외 희곡의 경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번역가 6명(손원정, 이홍이, 고주영, 성수정, 함유선, 이원미)이 다양한 주제의 희곡 6편을 낭독공연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기쁨, 구자혜, 김정, 윤혜숙, 윤성호가 연출로 참여한다.

영국 극작가 팀 크라우치의 신작 '애들러와 깁'을 시작으로 일본 희곡 '부부(이와이 히데토 작)', '소금 흩날리는 세계(후지타 다카히로 작)'를 소개한다. 이어 영국 작가 알리스타 맥도웰의 '포모나', 미국 작가 루비 래 스피겔의 '마른 대지', 영국 작가 롭 드루먼드의 '피와 씨앗'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 후에는 번역가, 연출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일에는 '애들러와 깁'을 쓴 극작가 팀 크라우치 내한해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마지막 날(14일)에는 번역가 6명과 '번역가의 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연다. 희곡 번역가의 역할과 방향성, 최근 주목하는 해외 희곡의 경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DAC 희곡 리서치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예매 가능하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