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일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95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6.98% 거래량 3,640,858 전일가 42,9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에 대해 단기적으로 수익에 기반한 밸류에이션 보다는 플랫폼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카카오가 의미 있는 수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며 "카카오뱅크는 예대마진과 수수료 수익을 축소시켰고 대규모 초기 마케팅 비용 지불로 3년 내 손익분기점을 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뱅크의 자본금은 3000억원 수준이지만 마케팅비, 초기 IT 인프라비, 인건비 등으로 선행 투자된 점을 감안하면 남은 자본금은 2000억원 이하"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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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카카오에 의미 있는 수익을 안겨주지는 못하겠지만 플랫폼 그 자체의 의미는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카카오뱅크는 하나의 인터넷 전문은행이라기 보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은행과 핀테크를 넘어서는 플랫폼으로 평가 받아야 한다"며 "카카오톡에 기반한 확장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플랫폼 지배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카카오뱅크로 인해 카카오톡의 플랫폼 가치가 재평가 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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