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발생한 열차/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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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열차 안으로 날아든 쇳덩이가 열차의 기관차 연결부위에서 떨어져 나간 부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코레일의 주장과는 정반대다.

지난 30일 서울에서 여수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10kg의 쇳덩이가 날아들어 승객 7명이 다친 가운데, 코레일은 열차 부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이 쇳덩이는 해당 기관차 연결장치의 하부에 설치된 내부 부품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쇳덩이가 어떤 이유로 빠져서 객차 유리창을 깨고 들어온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전담 수사본부를 꾸려 조사를 진행 중이다. 철도경찰대에 따르면 정비가 잘 돼 있으면 부품이 떨어져 나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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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토교통부는 무궁화호뿐 아니라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걸쳐 꼼꼼히 살펴보고 기관차 정비가 제대로 됐는지, 다른 차량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 특별 점검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은 해당 부품을 쓰고 있는 동종 기관차 84량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연결장치 부품에 대한 전담팀을 꾸릴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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