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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경찰이 서울 한 구청 공무원이 도로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A구청 도로과 소속 B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B씨와 관계부처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비롯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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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B씨가 도로포장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업체 선정 과정에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긴 어렵다”면서도 “다른 구청 등으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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