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뤄지는 조치다.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4200억원과 경영위기 극복 후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자금 2000억원으로 구성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59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 예산이 편성되는 8월부터는 접수기간 제한 없이 자금을 상시 접수한다. 월별 지원 한도도 폐지해 소상공인 자금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28.8억, 2개소)과 국내외 판로 확대(5.9억원, 40개사 내외) 등을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20억원, 1600건)과 재취업ㆍ재창업 지원(35억원, 3500명) 등 예산도 추가 지원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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