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늦은밤 안심귀가 도와
성동구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귀가 앱으로 더 안전하게 동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여름은 4계절 동안 성범죄 비율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계절이다. 여름철 휴가와 활동 시간이 길어지는 이유이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늦은 밤길 여성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지원을 위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란 밤길 귀가에 불안함이 없도록 스카우트 대원이 2인 1조로 신청자를 집앞까지 동행해 주는 서비스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의 활동지역은 상왕십리역권역, 왕십리역권역, 마장역권역, 응봉역권역, 신금호역권역, 금호역권역, 뚝섬역권역, 성수역권역, 송정동권역, 답십리역권역, 용답역권역의 총 11개 권역으로, 23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지역을 제외한 성동구 전체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 화요일~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이며, 스카우트는 관할 권역을 중심으로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안심스카우트는 처음 실시한 2013년 1424건에서 2014년 2012건, 2015년 8230건 2016년 1만3167건으로, 밤 늦게 퇴근하는 근로여성과 학업을 마치고 늦게 귀가하는 중고생 여학생 등 이용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성동구는 올해 3월부터 성동구 어디에서나 휴대폰으로 서비스를 실행, 귀가지원을 신청하면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시작하는 ‘안심 귀가 앱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만약 귀가 중 위기상황 발생시 등록한 SOS 요청(핸드폰 흔들기 등)을 하면 센터를 통한 CCTV 영상 확인으로 경찰에 전파돼 바로 112출동되는 서비스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이용하려면 스카우트 대원과 만나기 30분 전 성동구청 상황실(☎02-2286-6262) 또는 다산콜센터(☎120)로 전화 신청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앱으로 ‘스카우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삶의 기본권을 지켜주는 최우선 과제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발굴 등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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