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자연과학대학(학장 박혁렬)이 최근 전라남도교육청과 협업해 전라남도내 초·중학생 26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재능계발 꿈나무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자연과학대학(학장 박혁렬)은 최근 전라남도교육청과 협업해 전라남도내 초·중학생 26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재능계발 꿈나무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리적으로 영재교육에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생생활관에서 2박3일 합숙 캠프를 실시해 참가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주도적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사회적 역량을 키우고, 수학·과학분야의 탐구중심 문제 해결에 집중하도록 했다.
박혁렬 자연과학대학장은 “자율과 배려의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팀별 융합인재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 신장은 물론, 창의·융합의 지적 역량이 신장돼 지역인재로 커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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