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
평소 가장 많이 찾는 유통채널은 대형마트

자료=엠브레인

자료=엠브레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TV홈쇼핑에 관심도가 비교적 높은 고객층은 여성, 중장년, 기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남성, 젊은층, 1인가구를 중심으로는 편의점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TV홈쇼핑에서 다루는 상품들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는 비교적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절반 이상(56.6%)이 TV홈쇼핑 상품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특히 여성(남성 46.6%, 여성 66.6%)과 중장년층(20대 36.8%, 30대 59.6%, 40대 60%, 50대 70%), 유자녀 기혼자(미혼자 41.2%, 무자녀 기혼자 53.9%, 유자녀 기혼자 70.7%)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TV홈쇼핑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가족구성원의 숫자가 많을수록(1인가구 35.2%, 2인가구 56.6%, 3인가구 55.1%, 4인 이상 가구 62.2%) TV홈쇼핑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시중 판매 제품에 비해 상품의 구성이 풍부하다 보니, 혼자 사는 1인가구보다는 함께 사용할 가족이 많은 경우에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엠브레인 측은 평가했다.

자료=엠브레인

자료=엠브레인

원본보기 아이콘

소비자들이 평소 가장 많이 찾는 유통채널은 대형할인마트(82.6%, 중복응답)와 인터넷쇼핑몰(75.9%)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할인마트는 중장년층(20대 74.4%, 30대 77.6%, 40대 89.6%, 50대 88.8%)이, 인터넷쇼핑몰은 젊은 세대(20대 79.2%, 30대 80.4%, 40대 77.2%, 50대 66.8%)가 더욱 많이 찾는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평소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 눈에 띈다.

소비자 절반 이상(55.6%)이 최근 주로 이용하는 유통채널 중 하나로 편의점을 꼽은 것으로, 특히 남성(남성 63.8%, 여성 47.4%)과 20~30대 젊은 층(20대 81.2%, 30대 62%, 40대 42.8%, 50대 36.4%)이 편의점의 주 이용자 층이었다.

AD

또한 1인가구(77.8%)와 미혼자(74.1%)의 편의점 이용도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대형할인마트와 인터넷쇼핑몰, 편의점 다음으로는 재래시장(22.8%)과 백화점(17.9%), 아울렛 매장(14.9%), TV홈쇼핑(13.9%) 등이 자주 이용하는 유통채널로 꼽혔다. TV홈쇼핑의 경우 여성(남성 10.2%, 여성 17.6%)과 중장년층(20대 2.4%, 30대 11.6%, 40대 20.8%, 50대 20.8%)이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유통채널이었다.


최근 6개월 기준 지출액이 큰 유통채널 역시 방문하는 빈도와 대체로 일치했다. 대형할인마트(80.3%, 중복응답)와 인터넷 쇼핑몰(76.2%)에서의 지출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편의점(46.6%)과 백화점(22%), 재래시장(20.9%), 아울렛 매장(16.9%), TV홈쇼핑(15.8%) 순으로 지출액이 많은 편이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