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교촌치킨이 ‘치맥의 성지’ 대구를 찾는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3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축제가 처음 시작된 2013년부터 5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비 투게더! 비 해피(Be Together! Be Happy),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는 치킨 43만 마리와 맥주 30만ℓ가 준비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인기 가수 공연과 락·밴드 공연, EDM파티 등이 열려 관람객은 ‘치맥’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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