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광주·전남 톡’ 한책 문학기행 성료
"독서클럽 회원 등 40여 명 현대문학 작가의 산실 장흥 일원 탐방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전남 장흥으로 ‘한책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7일 ‘광주·전남 톡’독서클럽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 지역의 해산토굴(한승원 문학창작실), 이청준 문학자리 및 생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을 탐방했다.
이번 문학기행지로 선정된 장흥은 가사문학의 발원지이자,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등 내로라하는 현대문학 작가를 배출하며 국내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돼 있다.
특히,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올해의 한책 ‘흰’의 저자인 한강 작가의 부친이자 장흥 3대작가로 알려진 한승원 작가를 만나 시 쓰는 방법과 문학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승원 작가는 “시나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기심(機心)없는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우주적인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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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대학교는 오는 8월 독서클럽 활동 평가 및 시상식을 끝으로 올해 ‘광주 ·전남 톡’사업을 마무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