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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핸디형 선풍기 시장에 도전장 내민 배터리 中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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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닉이 출시한 핸디형 선풍기 '티팬(T-FAN)'

트로닉이 출시한 핸디형 선풍기 '티팬(T-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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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최근 유행하는 휴대용 선풍기들에 국내 보조배터리 제조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축적된 배터리 기술을 무기로 안전하고 오래가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트로닉은 선풍기에 20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장착한 휴대용 선풍기 티팬(T-FAN)을 최근 출시했다.
트로닉 휴대용 선풍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유아동 사고에 대비하여 블레이드는 프리미엄급 실리콘으로 제조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KC전자파인증, 배터리팩 안전인증 획득 및 삼성화재 PL보험 1억원 등에도 가입돼 있다.

트로닉은 2009년부터 보조배터리를 생산해 및 판매한 휴대용 배터리 제조기업이다. 삼성전자 및 엘지전자 그룹사 등에 꾸준하게 납품하면서 그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명성이 판매하고 있는 핸디형 소형 무선 선풍기 '위미'

명성이 판매하고 있는 핸디형 소형 무선 선풍기 '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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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보조배터리 전문업체 명성 또한 무선 선풍기 등 무선생활가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명성은 휴대용 보조배터리 업체로 성장한 기업이다. '에스모도'라는 보조배터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명성은 올해 자체 개발한 인쇄회로기판(PCB)을 탑재한 소형 무선 선풍기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문을 받아 놓은 20만대를 포함, 올해 총 60만대 판매가 목표다. 무선 선풍기는 국산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 사용 시간이 중국산에 비해 1.5~2배 길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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