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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맛과 건강"…특별한 '음료' 신기술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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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동구 '렘 D9', 휴롬 '주지아로에디션',  코웨이 '아이스(AIS)'

왼쪽부터 동구 '렘 D9', 휴롬 '주지아로에디션', 코웨이 '아이스(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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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커피머신과 원액기, 정수기 등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최상의 음료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기술력을 통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동구는 최는 원두커피머신 신제품 '렘 D9'를 선보였다. 커피머신 브랜드 '베누스타'의 전문매장용 에스프레소머신이다. 고강도 하이테크 스틸 그라인더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고해상도 7인치 초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스마트터치스크린 및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OS)를 적용해 32종의 다양한 커피음료를 제공한다.
단계별 분쇄 조절 기능으로 원두 고유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살려준다. 또 에스프레소, 온수, 스팀 동작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프로콘 펌프로 강력한 고압 온수를 공급해 최상의 연속 추출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구는 창립 이래 28년간 커피머신 관련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에 힘써 온 커피머신 전문 제조업체다. 동구 관계자는 "비싼 가격의 수입 커피머신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상위 스펙을 갖추고도 가격경쟁력에서 우월하다"며 "전국 70개 서비스센터망을 통한 꼼꼼한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롬도 이달 초 이탈리아 주지아로디자인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휴롬주지아로에디션' 원액기를 출시했다.
주서기에 스포츠카의 감성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주지아로디자인은 페라리를 디자인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설립한 업체다.

제품 외관부터 스포츠카의 실루엣을 접목해 역동적인 느낌을 줬다. 자동차 와이퍼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에어벤트홀'은 열을 빠르게 배출해 모터의 과열을 방지한다. 전면에는 은은한 광택감을 주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주지아로 디자인 로고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넓은 측면 투입구에는 큰 재료, 상단 투입구에는 긴 재료를 투입하고 손질하기 수월하도록 설계했다. 또 알파플러스 드럼으로 착즙력은 강화하고 모터축과 드럼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조립과 분해가 간편해졌다.

휴롬 관계자는 "나선형 구조의 고강도 울템스크루는 저속 회전하면서 채소 과일의 영양소를 남김없이 짜내며 열 발생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와 산화를 방지했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신제품 아이스(AIS)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달 한달간 서울 삼성동 소재 메가박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아이스로 만든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메가박스의 더 부티크 라운지에 설치된 아이스 바에서 스파클링 워터와 콜드브루 등 8종의 음료를 제공한다.

아이스는 깨끗한 물(Aqua), 새로운 아이스(Ice), 더 짜릿한 탄산(Sparkling)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지난달 26일 출시했다.

행사 기간 중 제품 영상과 배너, 포스터를 통해 아이스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포토 이벤트도 진행한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아이스 광고모델인 공유와 촬영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참여 고객에게 물병 등을 제공한다. 또 메가박스의 프리미엄 시네마인 부티크관 이용 고객에게 코웨이 아이스 워터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스만의 깨끗한 물 등 기술력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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