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유원지 카페 볼사리노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광주호른사운드가 호른앙상블과 남성중창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공연단체를 초청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이다. 단, 우천 시 행사가 연기될 수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난 음악회에서 주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이번 음악회부터는 30분 늘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며 “여름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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