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보다 간편한 절차로 탈 수 있다.
그동안 외국인이 따릉이를 타려면 회원 가입을 한 뒤 교통카드인 티머니로 결제하고 등록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번 본인 인증과 회원 가입을 없앤 배경엔 이런 불편함에 대한 민원이 잦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회원과 외국인은 일일권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따릉이는 이 절차를 줄이는 작업을 위해 5일 낮 12시부터 7일 낮 12까지 타릉이 서비스를 잠시 중단한 상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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