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빗썸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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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이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섬과 동시에 보상도 발빠르게 진행해 눈길을 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당한 회원 전원에게 10만원을 지급하고 추가 피해 발생 확인 시 전액을 보상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보상안을 4일 발표했다.

이번 보상안은 피해자 소송을 통하지 않고서도 개인정보 유출 확인만으로 보상금을 지급키로 한 이례적인 결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오늘(4일) 빗썸이 발표한 보상안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모든 회원에게 10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를 입은 회원에게는 피해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피해금의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밝혀 해당 보상금의 규모는 최소 3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상규모에 대해 빗썸 관계자는 “빗썸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회원님들에 대한 도의적 책임으로 내린 결정으로 이는 실제 법원이 대기업들의 개인정보유출 사고에 대해 배상을 명한 피해보상 수준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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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빗썸은 이번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거래소 서버와는 무관한 빗썸 직원이 해킹을 당해 업무용 문서 내 회원정보가 유출된 사고로, 빗썸은 사실을 확인한 즉시 회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수사기관 및 KISA,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와 같은 사실을 신고했고 해당 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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