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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천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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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성심어린이공원 등 12개 수경시설도 일제 가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일 고덕천 물놀이장을 개장,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고덕천 물놀이장(강동구 상일로 74-1)은 2012년 개장 이후 찾는 주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총 연면적 334㎡ 부지에는 고래와 물놀이하는 느낌을 주는 ‘고래터널’등 18개의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바닥분수도 조성돼 있다. 물놀이장 주위에 설치된 의자와 그늘막은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의 편의도 배려한 모습이다.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단, 태풍 또는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무료다.
고덕천 물놀이장

고덕천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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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에는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원을 배치하고, AED(자동제세동기) 장비도 비치했다. 구는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길동 성심어린이공원 내 조합놀이대 물놀이시설 등 12개소 공원 내 수경시설도 같은 날 일제히 가동을 시작했다.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공원 수경시설과 물놀이장은 주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 고덕천 물놀이장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아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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