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크라운-해태제과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자연휴양림에 ‘유수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은 푸른 자연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여름 물놀이장이다. 2015년 문을 연 유수풀 물놀이장은 편리한 접근성과 자연환경, 어린이와 가족 위주의 놀이시설 구성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은 유수풀이다. 60cm로 일정하게 수심이 유지되며 순환하는 유수풀에 튜브를 타고 몸을 맡기면 여유롭고 안락하게 더위를 날릴 수 있다. 별도로 30cm 수심의 유아용 유수풀장이 마련돼 있어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푸른 녹음 속에 설치된 트램폴린 등 놀이기구를 마음껏 이용해 뛰놀 수 있는 자연체험놀이터인 허니랜드도 운영된다. 마술공연, 미꾸라지잡기 체험, 모래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췄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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