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프리메라ㆍ색조 브랜드 헤라 인상 대상
스킨ㆍ세럼 등 총 20여개 품목…인상폭 최대 5000원

[단독]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헤라' 총 20개 가격 인상…최대 20%↑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 화장품(K-뷰티)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1년간 자사 럭셔리 브랜드 프리메라와 색조 브랜드 헤라의 제품 가격을 최대 20% 인상했다. 프리메라의 가격인상은 4년만이다.


27일 아시아경제신문이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1년(2016년 6월~2017년 6월)간 제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프리메라(15품목), 헤라(5품목) 등 총 20개의 제품 가격이 최대 20%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인상폭은 최소 2000원에서 최대 5000원이다.

프리메라는 올해 1월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50㎖)과 '오가니언스 큐어 아이 크림'(30㎖)가격을 각각 6.67%, 8.5% 인상했다. 가격 인상 방침에 따라 세럼은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아이 크림은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올랐다.


지난해 10월에는 13개의 제품 가격이 비싸졌다. 가장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 제품은 휴대용 여성 청결 티슈 '후리앤후리 티슈'(6매×10팩)다. 후리앤후리 티슈 가격은 기존 보다 20% 오른 1만8000원이 됐다.

여성 청결제 라인 후리앤후리의 '소프트 폼'(150㎖)은 기존보다 8% 오른 2만7000원, '여성 청결제'(200㎖)는 기존보다 8% 오른 2만7000원이 됐다.


오가니언스 라인도 가격이 인상됐다. 스킨인 '오가니언스 워터'(180㎖)는 기존보다 7.1% 오른 3만원, 로션인 '오가니언스 에멀젼'(150㎖)은 기존보다 7.1% 오른 3만원, '오가니언스 큐어 세럼'(50㎖)은 기존보다 9.3% 오른 3만5000원, '오가니언스 크림'(50㎖)은 기존보다 16.7% 오른 3만5000원이다.

거품 클렌저인 '리치 포밍 클렌저'(200㎖)는 기존보다 11.11% 오른 2만원, '모이스처 클렌징 티슈'(60매)는 기존보다 11.11% 오른 2만원, '스무스 클렌징 크림'(250㎖)은 기존보다 11.11% 오른 2만원이다.


안티에이징 크림 '슈퍼 스프라우트 크림'(50㎖)은 기존보다 5.4% 오른 5만8000원으로 가격이 변동됐다.


알파인 베리 라인의 경우, 고보습 수분 크림인 '인텐시브 워터리 크림'(50㎖)은 기존보다 5.7% 오른 3만7000원, 수분 젤 크림인 '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림'(50㎖)은 기존보다 5.7% 오른 3만7000원으로 변동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원료 등 여러 가지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해 최근 불가피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했다"며 "프리메라는 2012년 이후 매년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도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단독]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헤라' 총 20개 가격 인상…최대 20%↑ 원본보기 아이콘

헤라도 제품 5개의 가격을 올렸다. 지난 3월 헤라는 레포츠용 선크림 '선 메이트 레포츠'(70㎖)는 기존 가격 보다 6.25% 오른 3만4000원, 남성용 올인원 제품 '옴므 수퍼 브라이트닝 플루이드'(110㎖)는 기존보다 12.5% 오른 4만5000원으로 변동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옴므 에센스 인 스킨'(125㎖)이 기존보다 5% 오른 4만2000원, 옴므 스페셜 2종 세트는 기존보다 6.67% 오른 8만원이 됐다.

AD

쿠션 파운데이션인 UV 미스트 쿠션 롱 스테이는 UV 미스트 쿠션 롱스테이 매트로 변동되면서 제품 가격이 기존보다 11.11% 오른 5만원이 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헤라는 지난해 6월부터 일부 제품의 기술력, 성분 등을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주요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