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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칠레, 컨페드컵서 90분 간 혈투 끝에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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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대표팀 [사진=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 페이스북]

독일 축구대표팀 [사진=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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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과 칠레가 90분 간 치열한 경기를 했지만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다.

독일과 칠레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독일과 칠레 모두 1승1무 승점4를 기록했지만 칠레가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B조 1위 자리를 지켰다.
칠레는 전반 6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독일이 수비 지역부터 공을 연결하면서 공격을 풀어가다 칠레의 아르투르 비달에게 막혔고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산체스가 침착한 왼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은 칠레에 경기 주도권을 내주고 수비에 힘썼다. 전반 41분에 좋은 기회가 왔고 이를 잘 살렸다. 엠레 찬이 드리블로 칠레의 중원을 돌파한 뒤 요나스 헥토르에게 연결, 헥토르가 준 땅볼 패스를 라르스 스틴들이 받아서 동점골로 마무리했다.

양 팀은 후반전에도 치열하게 경기하며 서로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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