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고무 적용돼 정숙성 유지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금호타이어 가 2010년 창립 5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솔루스'가 출시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타이어의 신소재인 특수 실리카와 결합력이 극대화된 다기능성 고무를 적용해 기존 제품대비 승차감과 제동 기능이 개선됐다. 또한 4개의 타이어홈을 장착해 배수성과 직진 주행성능을 높였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안정된 성능을 유지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사계절 내내 변함없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타이어의 좌우 패턴 디자인을 달리한 인앤아웃 디자인도 특징이다. 안쪽 디자인이 정숙한 승차감과 저소음을 구현하였다면 바깥쪽 디자인은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해 안정성을 높였다.
마제스티솔루스는 16인치부터 20인치 규격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아반떼 등 준중형ㆍ중형 세단부터 제네시스 같은 대형 세단까지 들어가고 있다. 벤츠와 BMW 등의 수입 세단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