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 5종 리뉴얼…병당 LP299V 유산균 15억 마리 이상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여성을 위한 쾌변 레이디를 새로 출시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쾌변 레이디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리뉴얼도 완료했다.
쾌변 레이디는 저지방 크랜베리&석류 맛으로 한 병당 150mg의 히비스커스를 함유하고 있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이집트 미의 신 히비스와 닮다는 뜻의 이스코가 합쳐져 이름 붙여진 꽃이다. 건강에 이로운 효능이 많아 이집트인들은 예로부터 꽃잎을 우려 차로 즐겼다고 한다.
쾌변 레이디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리뉴얼도 완료했다. 세계적인 유명 유산균 LP299V를 한 병당 15억 마리 이상 넣어 기능성을 강화했다. LP299V는 스웨덴의 프로비(Probi)사가 개발해 발매 1년만에 프로바이오틱스 북유럽 최대시장인 스웨덴의 판매 1위를 기록한 유산균이다. 임상시험 40여편을 포함해 논문 130여편, 국제 특허를 통해 기능성이 검증됐다. 특히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가는 생존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외에도 1병당 7500m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이섬유 1일 권장량 3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
한 병 용량은 150㎖, 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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