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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복 전남도의원, 호남고속철 조기완공·광주공항 통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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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복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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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는 21일 양영복 의원(더민주, 무안1)이 대표 발의한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조속히 확정?시행할 것을 요구했고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으로 광주공항 통합을 정부가 직접 결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대형항공기(B747)의 안전한 이ㆍ착륙을 위해 활주로를 기존보다 400m 연장, 3,200m로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동안 기획재정부는 2014년부터 사업비 절감을 이유로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구간 중 고막원~목포까지는 기존선을 활용하고 고막원~무안국제공항 노선만 지선으로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저속철 등 반발을 샀다.

이에 양영복 의원은 “저속철 우려와 지역 차별적 정책이라는 전라남도와 도민의 반발로 아직까지 최종 노선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며“고속철 공사가 지연되고 있고 무안국제공항은 광주공항과 통합이 지연되어 최근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로 공항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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