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한민국 성인 남녀가 가장 좋아하는 영어 단어는 'Love'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원스쿨에 따르면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남녀가 가장 사랑하는 영어단어'란 주제로 설문조사(복수응답)한 결과, 50.9%가 'Love'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30대는 'Love'(48.9%), 'Happy'(34.1%), 'Dream'(27.3%), 'Home'(20.5%), 'Family'(19.3%) 순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에서는 'Happy'(42.9%)가 가장 좋아하는 영어단어로 뽑혔다. 'Love'(41.1%), 'Family'(39.3%), 'Dream'(35.7%), 'Coffee'(17.9%) 순이었다. Coffee가 상위권에 들어갔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ㆍ30대 남성이 가장 좋아하는 영어 단어 상위 5위에는 공통적으로 'Love'와 'Happy'가 포함됐다. 20대와 30대에서는 각각 'Go'(26.1%), 'Sports'(30.2%)가 상위권에 포함됐고 40대 이상은 'Hope'(36.1%), 'Free'(33.3%), 'Money'(27.8%) 등이 포함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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