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장녀 결혼식…정의선·박정원·박지원 등 재계인사 대거참석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기하영 기자]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결혼식에 범(凡)현대가와 두산가 등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AD
16일 오후 3시 명동성당에서는 정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와 철강업체 유봉의 서승범 대표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정 이사장은 부인 김영명 여사,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와 차남 정예선씨, 차녀 정선이씨 등과 하객을 맞이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한 범현대가도 성당을 찾아 결혼을 축하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의 모습도 보였다. 박지원 회장은 신랑 서승범 대표의 매형이다.
정 이사장은 슬하에 정기선 전무와 정예선 씨 등 2남과 정남이, 정선이 씨 등 2녀를 두고 있다. 이날 결혼한 정남이 씨는 미국 남가주대(USC)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거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컴퍼니에서 근무하다 2013년 아산나눔재단에 합류했다. 차녀 선이 씨는 지난 2014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차남 정예선씨는 대학생으로 미혼이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가운데)이 16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몽준 아산재단이사장 장녀 정남이씨와 서승범 유봉 대표의 결혼식에서 신랑측의 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박 회장은 신랑 서 대표의 매형이다.
원본보기 아이콘앞서 지난해 11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손녀가 탤런트 길용우 씨 아들과 명동성당에서 결혼한 바 있다. 정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딸 선아영씨와 탤런트 길용우 씨의 아들 길성진씨가 주인공이다. 당시 범현대가를 비롯한 재계 인사들과 연예계 인사 등 양가 하객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가 가족들은 1시간 전부터 성당 앞에서 하객을 맞았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