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학에 담긴 정서와 향취를 감상하는 인문학 강좌 마련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흥진)은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6월 19일 오후 2시에 영산강유역환경청 1층 대강당에서 이정옥 한국시가문학해설연구원장을 초청해 제38회 그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아카데미는 “남도 문학의 향기”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 시 낭송·해설 등을 통해 한국시가문학에 담긴 정서적 의미에 대해 함께 느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이며 지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국시가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특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기 위한 채널로 그린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환경과 문화, 인문과 교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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