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가톨릭대서 '챔피언 양성과정' 진행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저체온치료학회는 11일 서울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START의학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아시아 지역 5개국 응급의학과와 관련 전문의를 대상으로 '2017 아시아저체온치료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선 특강에 이어 1조당 4명씩 나뉘어 소그룹 워크샵과 저체온기기(아틱선, 바드코리아)를 직접 사용하는 시뮬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들은 저체온치료에 대한 임상적용의 노하우를 전문가들로부터 집중적으로 훈련 받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필 한국저체온치료학회장(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은 "마스터클래스는 아시아 의료진들 사이에서 최신 저체온치료 요법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인식되고 있다"며 "아시아 저체온치료 분야를 이끄는 역할에 더 사명감을 느끼고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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