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가 9일 청와대를 찾은 국가유공자 유·가족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제공: 청와대)

김정숙 여사가 9일 청와대를 찾은 국가유공자 유·가족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제공: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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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9일 국가유공자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장한 어머니상, 장한 아내상, 효자효부상 등을 받은 3개 보훈단체 수상자들과 청와대 충무실에서 오찬을 갖고 "대통령께서도 같은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장한어머니상은 전몰·순직군경 미망인, 장한아내상은 상이군경의 배우자, 효자효부상은 전몰·순직군경 자녀 또는 자부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찬 참석자 전원과 악수를 나눈 뒤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전해 들었다"며 "한분 한분 모두 장하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여사는 이어 "대통령께서는 이번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이야말로 국민 통합을 이루고 가장 강한 국가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며 "방법은 달라도 정말 애국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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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만든 모든 애국자들께 마음의 훈장을 달아주셨다"며 "저도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손을 맞잡으며 이렇게도 지난한 세월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전해 듣고 따뜻한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어서 이렇게 오시라 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17명,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18명, 대한민국상이군경회 29명, 국가보훈처 10명 등 총 72명의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 여사와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함께 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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