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오바마 전 美 대통령 자서전 국내 출판
대통령 부부 자서전 국내 출판권 획득…미국 펭귄랜덤하우스 출판사와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단행본사업본부가 내년 전세계에서 출간 예정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자서전의 국내 출판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자서전은 총 두 권이다. 전세계 판권을 갖고 있는 미국 펭귄랜덤하우스 출판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판권료는 역대 최고 수준인 6500만 달러(약 73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권료 중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출판사 측에서도 책 100만권을 오바마 가족 이름으로 비영리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펭귄랜덤하우스는 내년 5월 미셸 오바마 여사 자서전을 먼저 낸 뒤 연말 안에 오바마 전 대통령의 신간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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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0월 전세계 출판사 관계자들이 모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출간 기획 방향과 일정을 자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단행본사업본부는 지난 2003년에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의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를 펴내 40만부 넘게 판매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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