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박피해 현장점검 및 신속한 지원대책 추진"
"전남 담양 피해현장 찾아 농업인 위로 "
"농약자재, 금융지원 등 범농협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 대책 시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5월31일 전남과 전북 일부지역에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져 과수 낙과 및 엽채류 파열 등 약 66ha 규모의 농작물이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농협은 이날 우박피해 현장에서 ▲ 살균제, 생육촉진제, 비료 등을 무상지원하고 ▲밭작물 대체 희망농가에는 종자를 무상지원하며 ▲농협 유통자회사를 통해 피해농작물 수확기 특판을 통한 판로 확보와 더나아가▲농작물 재해보험의 보험료 부담금을 낮추기 위한 농협의 지원방향 등 특별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농협은 이외에도 ▲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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