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와 김주혁이 안방극장에서 호흡을 맞춘다.
1일 tvN은 김주혁과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아르곤'이 9월에 방송된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드라마 주연이 처음이다. 그는 영화 '한공주', '해어화', '곡성'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사실(팩트)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이야기다. 제목 '아르곤'은 극 중 방송사 주간 탐사보도 프로그램 제목이다.
천우희는 계약직 기자 '이연화'를 연기한다. 계약만료를 3개월 앞두고 '아르곤' 팀에 배정받은 이연화는 정식기자가 되기 위해서 분투한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천우희 좋아요! 파이팅", "이 조합 보고 싶다. 김주혁 기자, 앵커 역할에 엄청 어울릴 것 같다", "둘의 '케미'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