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임찬규·한동민·니퍼트 등 KBO리그 5월 MVP 후보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KIA의 4번타자 최형우와 LG의 영건 임찬규 등이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5월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KBO는 5월 MVP 후보 일곱 명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최형우는 5월 홈런 아홉 개를 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출루율(0.466) 2위, 장타율(0.469)은 공동 2위. 타자 경쟁 후보는 한동민(SK)이다. 그는 5월 24타점을 올리며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총 41타점으로 정규시즌 타점 선두로 나섰다. 오정복(kt )도 4월 타율 0.269(26타수 7안타)에 그쳤으나 5월에 타율 0.432(88타수 38안타)로 반등했다. 타율과 출루율(0.468), 최다 안타 1위다. 삼성의 구자욱도 5월 MVP 후보에 올랐다. 그는 장타율 1위(0.674), 타점 2위(23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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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는 임찬규가 빛났다. 5월 네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 1위. 이전 한 시즌 최다 선발승 기록은 2016년에 달성한 2승이었는데 올 시즌에는 선발로만 4승을 따냈다.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는 5월 다섯 경기에서 4승을 챙겼다. 메릴 켈리(SK)도 5월에 4승을 올리며 니퍼트와 월간 다승 공동 1위에 올라 MVP 후보로 선정됐다. 5월 MVP는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며 2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자는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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