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2동주민센터, 24일 구의2동 아차산 배드민턴장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는 ‘제9회 나도 피카소 꿈나무 미술경연대회’ 열어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구의2동 아차산 배드민턴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와 5~7세 어린이 430여 명과 가족 등이 한 자리에 참여한 가운데‘제9회 나도 피카소 꿈나무 미술경연대회’가 개최됐다.
특히 행사는 지난 2013년 광진문화원과 MOU를 체결한 이래 미술경연대회 외에도 전통혼례 및 투호놀이 체험,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체험과 비누방울, 페이스 페인팅 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이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11명 등 총 21명을 선정해 시상, 입상작 21점은 향후 동 주민센터와 지역 내 어린이집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신록의 계절 5월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즐기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피카소처럼 유명한 화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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