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사회자 박혜진…MBC 파업으로 프리랜서·세월호 다큐 진행 등 과거 이력 눈길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사회를 본 박혜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전 MBC아나운서로 2001년~2014년 5월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MBC 근무 시절 'MBC 뉴스 데스크', '생방송 화제집중',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MBC 라디오 'FM박혜진의 모두가 사랑이예요', 'MBC 말의힘', 'MBC 라디오 박혜진의 영화는 영화다'등을 진행했다.
하지만 MBC 장기 파업을 겪으면서 2014년 5월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사했다. MBC의 장기파업 이후 MBC를 떠난 아나운서로는 오상진, 문지애 아나운서 등이 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박 아나운서는 독립언론 뉴스타파의 '세월호 골든 타임, 국가는 없었다'의 다큐멘터리 진행 및 내레이션을 맡은 바 있다.
당시 박 아나운서는 "카메라 앞에 섰다는 마음보다 팽목항이 너무 고요하고 적막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진실에 다가갈 수 있기를 그리고 잊혀지지 않기를…"이라며 세월호 뉴스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가수 한동준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와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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