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주공5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사업지 / 서울시

개포 주공5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사업지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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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5단지가 최고 35층 1307가구로 재탄생한다. 당초 서울시는 높이와 연식이 비슷하고 대규모 기반시설 조성이 수월하다는 이유로 인근 6·7단지와 통합 재건축을 권장했다. 하지만 사업 속도에서 차이가 벌어진 데다 주민들의 반대 여론도 있어 5단지는 개별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강남구 개포동 187일대 '개포 주공5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공5단지는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삼성로변에 위치해 지하철 개포동역과 가깝다. 특히 상업지역과 인접해 재건축사업시행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울시 심의 통과로 기존 6개동, 940가구의 주공5단지는 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35층, 임대주택 158가구를 포함해 총 1307가구로 바뀐다. 단 수정가결 조건으로 북측 보차혼용통로의 폭원 10m 확보, 남측 주출입구 차량진입로의 회전반경 조정, 소형주택(임대)의 규모 조정 등 공공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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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지 심의 통과로 한때 통합 재건축이 거론되던 6·7단지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6·7단지는 지난달 정비구역 지정안 심의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다. 용적률 300%를 적용해 임대 335가구를 포함한 2870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최고 층수는 35층으로 단지 배치 계획과 공원 위치 등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포지구 내 저층 단지 재건축이 마무리에 되면서 중층 단지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5단지를 시작으로 6·7단지도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정비사업 본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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