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위메프는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8.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메프는 '위메프 55데이'를 비롯한 각종 특가행사와 쿠폰할인 이벤트 등이 연휴기간 동안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5월5일 진행된 파격할인 행사 위메프 55데이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특수와 계절 특수가 겹쳐 유아동패션 상품 13만여 개, 여성의류 8만6000개, 언더웨어 4만1000개 등 카테고리 별 역대 최대 일 판매량을 달성했다. 위메프 55데이 효과로 금·토·일 주말매출이 위메프 창사이래 최대치 달성했다.
위메프 55데이에 참여한 파트너사와 상품 수가 역대 파격특가 행사 중 최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위메프 55데이 참여 파트너사 수는 지난 33데이에 비해 9.3%, 44데이에 비해 4.3% 증가했다. 판매 상품 수 역시 지난 33데이에 비해 42%, 44데이에 비해 17.2% 늘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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