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제15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11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최종 결선까지 6개월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 내장(Embedded)돼 대상기기를 작동·제어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도구다.

2003년 시작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지난 14년간 2만여 명이 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국내 유일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까지 총 5992팀, 1만8777명이 참가해 1837명이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자유공모를 포함해 자율주행차, 지능형 휴머노이드로봇, 임베디드 SW메이커 등 총 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년간 중단했던 초·중·고등학생 대상 주니어 부문 경기가 재개된다.

자유공모 부문 최우수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총 23팀에게 21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산업부는 초보자도 진입장벽 없이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서류심사 통과자 대상으로 각 분야별 4개월간의 기술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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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열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경진대회를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계에 보다 전문적인 인력을 공급하고, 초?중?고 학생이 소프트웨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래의 소프트웨어 인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정공모 분야 대회참가 신청접수는 내달 7일 마감한다. 일반 자유공모와 주니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메이커, ‘주니어 미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챌린저’ 부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10월 본선심사 이후 11월 16~1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결선대회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eswcontes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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