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영광 물무산 행복숲’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교수 등 전문가, 산림조합, 새마을회, 산악인, 임업인, 어린이집, 유치원, 산주, 이장단, 부녀회장단, 숲해설가,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숲길 안전시설 설치, 행복숲 유지·관리, 유아숲 내 관목 반영, 주차장 내 매점 설치, 방문객 계측기 설치, 사계절 꽃 피는 수종 반영, 적정한 숲길 노폭 설계, 물놀이장 수질관리, 무궁화 식재 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물무산 행복숲이 군민의 건강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숲속 힐링 공간으로 이용해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전성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사망률 40%' 청소하러 들어간 성인 남성 5명, 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