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수경이 원조 ‘먹방 요정’다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이수경은 이경규와 함께 첫 벨로 한 끼에 성공했다. 집주인 부부는 “마땅히 차려줄 게 없다. 그냥 밥에 파김치라도 괜찮으시다면”이라고 말하며 문을 열어줬다.
아내는 금방 김치찌개, 계란말이, 제육볶음 등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수경은 “요리 솜씨가 좋으셔가지고 밥 먹을 때 너무 좋으시겠다”며 남편에게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수경에게 “너 요리 못하지?”라고 물었고, 이수경은 바로 “네. 저 먹는 거 잘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는 그런 이수경에게 “되게 잘 드시네요”라며 흐뭇하게 쳐다봤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