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고흥군 주요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은 무료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된다.
고흥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무선 인터넷(Wi-Fi)은 스마트기기 무선네트워크 검색목록에서 ‘Public WiFi Free’를 접속하면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관광지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설치로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차적으로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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