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1위로 결선행을 하게 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AP연합)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1위로 결선행을 하게 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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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 오른 에마뉘엘 마크롱 앙 마르슈(전진) 후보가 유럽연합(EU)을 향해 개혁하지 않으면 프렉시트(프랑스의 EU 이탈) 가능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마크롱은 인터뷰에서 “나는 친(親)유럽이다. 이번 선거기간 나는 유럽의 구상과 유럽의 정책들을 끊임없이 방어했다”며 “왜냐하면 프랑스 국민과 세계화 속에서 프랑스의 지위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크롱은 이어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상황을 직시하고, 우리 국민의 얘기에 귀 기울여야 하고, 국민이 오늘날 매우 분노하고 참지 못해 한다는 사실에 귀 기울여야 한다. EU의 기능장애는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EU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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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따라서 (당선된) 다음날 국민으로부터 얻은 내 권한은 EU와 우리의 유럽 프로젝트를 동시에 깊이 개혁하는 일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크롱은 결선투표 일주일을 앞두고 극우정당 국민전선(FN) 마린 르펜에 앞서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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