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오후 7시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
강북구와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공연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46회의 정기연주회와 25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대중들이 양질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음악회은 유경화 예술감독과 김종욱의 지휘로 일곱 가지의 아리랑을 아카펠라로 구성한 ‘어울아리랑’, 작곡가 양방언의 작품으로 유명한 퓨전국악곡인 ‘프론티어’,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 연주상 수상작이자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메인곡인 ‘은가비’,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장단 변화를 국악관현악의 풍성한 가락과 결합시킨 ‘신모듬’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클릭! 국악속으로' 공연은 2014년 창작국악극대상에서 연주상을 수상해 빼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15년 ‘세종문화회관 최고의 공연을 뽑아라!’에서 ‘최고의 공연’, ‘다시보고 싶은 공연’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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