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15개 안보리 이사국과 북핵 문제의 당사자인 한국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유엔 안보리 역사상 처음으로 특정국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안보리 회의 이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등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국가 장관들과도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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