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의 선친인 에드워드 펜스는 한국전쟁 중인 1952년과 1953년 우리나라에서 싸운 참전용사다.
펜스 부통령은 이번 방한에서 자신과 한국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65년전 아버지인 에드워드 펜스는 미국 45대 포병사단 소속으로 한국군과 함께 이 나라 자유를 위해 싸웠다"면서 "아버지는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런 분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의 자유는 영원히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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