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올 들어 가파르게 반등한 증권주가 2분기부터는 저평가 매력을 보이는 종목을 중심으로 더 가파른 상승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주는 지난 1분기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강한 반등을 보였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상승에 따른 주가연계증권(ELS) 운용 수익 등 트레이딩 수익 증가와 초대형 투자금융(IB) 육성방안 도입 등 규제완화 기대감이 컸고 증시 상승으로 투자자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라며 "다만 기대와 달리 개인 투자자 참여는 저조했고 일평균거래대금도 7조원 수준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저평가 증권주가 더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트럼프케어 좌초와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이다.


원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는 점차 해소될 것이고 개인투자자 참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저평가 매력을 보이는 증권주를 중심으로 주가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달리 ELS 조기상환 수익이 다소 하락하고 개인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되면서 리테일 부문의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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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저평가 매력을 보이는 키움증권 키움증권 close 증권정보 039490 KOSPI 현재가 449,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67% 거래량 96,220 전일가 446,5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폭발하는 거래대금은 내 이득"…키움증권 더 달린다[클릭 e종목]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키움증권, '해외주식 환헷지 상품' 일반투자자로 확대 ,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71050 KOSPI 현재가 259,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03,236 전일가 259,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신 "증권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NH·삼성 목표주가 상향" [특징주]한국금융지주, 한투증권 '2조 클럽' 입성에 11% 급등 [특징주]코스피 출렁이자...증권주 일제히 급락 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원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점유율 증가에 따라 리테일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키움증권과 다양한 자회사 포트폴리오로 이익의 변동성이 작은 한국금융지주를 톱픽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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