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근로자의 날(5.1)과 석가탄신일(5.3), 어린이날(5.5)이 있는 5월 첫째 주에 개별 기업 상황에 맞춰 근로자들이 연차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경총 관계자는 "최근 우리 경제는 악재가 겹치면서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영세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근로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해 내수경기 살리기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경총은 향후 하계휴가나 명절 연휴에도 국내 관광상품권, 숙박쿠폰 등의 현물 지급을 통해 국내 관광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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