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4·12재보선, 대승리 거뒀다…대선 승리의 희망을 봤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김보경 기자]자유한국당은 4·12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대승'이라고 자평했다.
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12일 서면 논평을 통해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1곳, 기초단체장 1곳, 광역의원 3곳, 기초의원 7곳 등 총 12곳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면서 "이번에 한국당이 공천한 23명 중 50%가 넘는 12명이 당선되었고, 더불어민주당 7곳, 국민의당 4곳, 바른정당은 2곳에서만 당선된 것을 보면 자유한국당의 대승이라 자축할만하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특히 전통 지지지역인 대구경북 6개 지역에서 전승하여 TK의 민심이 자유한국당에 있음을 확인했고, 수도권인 경기 지역에서도 4곳 중 3곳에서 당선된 것은 의미심장하다"면서 "그동안 국민을 실망시켜 드렸던 자유한국당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면서도 뜨거운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민심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의 안위를 걱정하고, 패권주의 세력이나 경험이 부족한 세력에 국정을 맡길 수 없다는 숨은 민심이 자유한국당을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로 이끌었다"면서 "한마디로 자유한국당의 화려한 부활, 보수 결집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 나타난 외형상의 민심은 자유한국당을 외면하는 듯 보였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침묵했던 유권자들의 선택은 달랐다"면서 "이를 계기로 그 동안 갈 곳 잃고 방황하던 보수 우파의 민심이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대선 승리의 희망을 보았다"면서 "확실한 안보관을 가진 홍준표 후보와 함께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신발 끈을 질끈 동여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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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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