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음악센터 지원사업 공모, 최대 1,000만 원 지원
"13일 오후7시 사업설명회, 음악아카데미,신인 발굴·양성, 음반 및 공연제작지원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이하 음악센터)는 지역 음악산업의 활성화와 기반 마련을 위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음악산업 전문 교육과정인 ‘피크뮤직 아카데미’, 다양한 장르의 신인뮤지션을 발굴·양성하는 ‘뮤지션 인큐베이팅’, 음악 콘텐츠 창·제작을 지원하는 ‘음반 및 공연제작지원’으로, 총 1억 3천만 원이 지원된다.
‘피크뮤직 아카데미’는 ‘음악비즈니스’, ‘미디프로덕션’, ‘프로툴스’, ‘사운드 엔지니어’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국내 음악산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수준 높은 강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도입된 ‘프로툴스’과정은 레코딩 특화 시스템 ‘Avid Pro Tools’의 100레벨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문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 운영하며, 2018년도에는 200레벨, 300레벨 상위 과정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뮤지션 인큐베이팅’프로그램은 경연을 통해 뮤지션을 선정하여 음반·공연제작, 홍보마케팅, 쇼케이스까지 체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해 선정된 뮤지션 “어니, 빛과 소음”등은 네이버뮤직 ‘이주의 발견’에 이름을 올렸고, “다이얼 라잇”은 세계적 음악페스티벌인 영국 리버풀사운드시티·스페인 프리마베라사운드페스티벌 참가하는 등 그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음반 및 공연제작지원’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29개 앨범을 제작하고 57회의 공연을 펼쳐 지역 음악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왔다. 올해에는 2016년 대비 30%의 지원비가 증액되어 더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3일 오후 7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1층 라운지에서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23일(아카데미, 인큐베이팅)과 27일(음반 및 공연제작지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상세 모집요강과 신청양식은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교육-기획-창작-제작-유통되는 One-Stop 음악 전문시설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15년 8월 공식 개관하였으며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는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해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추고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등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며 “음악창작소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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