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두 차례 득점왕에 올랐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38)가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됐다.


폭스스포츠는 전성기 시절 맥그레이디는 압도적인 NBA 최고의 선수였다며 부상 때문에 전성기는 짧았지만 그가 보여준 임팩트는 충분히 기억될만 하다며 맥그레이디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전했다.

맥그레이디는 토론토 랩터스에서 데뷔한 선수로는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그는 1997년 토론토 랩터스에서 데뷔해 올랜도, 휴스턴, 뉴욕, 디트로이트, 애틀랜타를 거쳐 2013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은퇴했다. 열다섯 시즌 동안 득점왕 2회, 올스타 7회, 베스트 5 선정 2회 등의 업적을 남겼다.


통산 938경기에 출전해 평균 19.6득점 5.6리바운드 4.4도움을 기록했다. 2002~2003시즌에는 올랜도 매직에서 평균 32.1득점 6.5리바운드 5.5도움으로 전성기를 보냈다. 2002~203시즌에 이어 2003~2004시즌에는 평균 28득점을 올리며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2012~2013시즌에는 중국 프로농구에서도 활약했다.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사진= 올랜도 매직 트위터]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사진= 올랜도 매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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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대 남자농구 사령탑 빌 셀프 감독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셀프 감독은 특히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캔자스대를 미국 국가대표 단일팀으로 이끌고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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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세상을 떠난 제리 크라우스 전 시카고 불스 단장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다. 크라우스 전 단장은 1990년대 NBA에서 시카고 전성기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행사는 오는 9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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