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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60선 회복…'삼성전자 닷새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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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 반등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5(0.35%)포인트 오른 2163.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억원, 1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끈 반면 기관은 72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59%), 화학(1.96%), 의약품(1.01%), 비금속광물(1.84%) 등의 업종은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업(-1.41%), 운수창고(-0.65%), 운속장비(-0.46%) 업종은 내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0.68% 오른 207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 전망과 갤럭시S8 공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닷새 만의 상승 전환이다.
그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화학이 3.54% 오른 29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요 제품(ABS, PVC 등)의 가격 강세로 기초소재 부문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SK도 3%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SK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 E&S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SK하이닉스(0.20%), POSCO(2.04%), 삼성물산(0.80%) 등도 올랐다.

반면 현대차(-1.23%), 한국전력(-1.58%), NAVER(-3.62%) 등은 하락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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