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2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한 10주년을 맞아 유스퀘어 광장에서 암 예방·관리 집중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그동안, 광주시는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암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등 암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광주의 2014년 암 발생률은 10만 명 당 273.1명으로 전국 평균 289.1명보다 다소 낮으며, 암 사망률은 2012년 118.1명에서 2015년 108.3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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